포항시, 글로벌 신산업 경쟁 우위 선점 전력
포항시, 글로벌 신산업 경쟁 우위 선점 전력
  • 이상호
  • 승인 2024.01.0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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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이차전지 협력센터 준비
상반기 그리바이오 캠퍼스 착공
인력 양성 아카데미도 개설 추진
포항시가 첨단 전략산업 육성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한민국 신성장산업 발전을 견인해 미래가치 확장에 주력한다.

시는 지난해 산업구조 다변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역점 추진 중인 이차전지·수소·바이오 등 첨단 신성장 산업 분야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역대 최대인 7조4천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고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4년 연속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선정 성과를 냈다. 이와함께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예타 통과도 이뤄내 지역 새 먹거리 확보를 넘어 대한민국 혁신발전에 기여할 이정표를 세웠다. 과기부의 미래기술혁신연구센터 공모에는 포스텍이 첨단바이오 분야에서 유일하게 선정됐고 국내 최초 육양국 연계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 구축도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올해도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 신산업 패권 경쟁에서 시장 우위를 선점하겠다는 전력이다.

이차전지 분야 특화단지 지정으로 글로벌 협력 강화와 맞춤형 인재 양성에 나서고 포스텍 등 국내외 혁신기관과 국제협력·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글로벌 이차전지 협력지원센터 구축을 준비한다.

또 한국배터리산업협회, 글로컬 대학과 연계해 이차전지 인력양성 아카데미 개설도 추진한다.

바이오헬스 분야는 포항에 강점이 있는 IT, BT 첨단기술과 융합한 그린바이오의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를 상반기에 착공한다.

신약개발과 그린·레드 바이오 기술 개발을 선도할 다양한 플랫폼 구축에도 집중한다.

또 철강금속 디지털전환 실증센터 구축과 첨단기술·식품산업을 융합한 미래 먹거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푸드테크 스퀘어 융복합지원센터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한 철강산업의 디지털전환 가속화와 AI·빅데이터 등 유망 신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국비 확보 활동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혁신적인 연구 역량, 창의적인 인재, 신산업 간 융합으로 대한민국 1등 첨단산업도시로 만들어 지속가능한 포항 발전과 대한민국 미래 성장을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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