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은 9일 올해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2017년부터 진행 중인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은 달서구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다양한 현장·행정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은 다음달 7일까지 구청과 보건소 등 20개 부서 27개 사업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로 1달 가량 근무 후 156만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올해는 선발인원을 지난해 33명에서 40명으로 확대해 취약계층 우선선발 10명, 일반선발 30명을 최종 선발했다. 지난달 공고를 통해 모집했으며 선발인원보다 13배 많은 532명이 신청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 참여 소감을 발표하고 근무 요령 등 적응을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구정 역점 시책사업 현장견학, 취업특강, SNS활용 동영상 제작 체험 등 다양한 사회 경험과 함께 달서구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도 준비 중이다.
이태훈 구청장은 “행정인턴 사업은 대학생들이 살기 좋은 달서구를 만드는 데 동참하게 되는 것이므로 자부심을 가지고 임해달라”며 “행정 인턴 경험이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류예지기자 ryj@idaegu.co.kr
2017년부터 진행 중인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은 달서구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다양한 현장·행정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은 다음달 7일까지 구청과 보건소 등 20개 부서 27개 사업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로 1달 가량 근무 후 156만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올해는 선발인원을 지난해 33명에서 40명으로 확대해 취약계층 우선선발 10명, 일반선발 30명을 최종 선발했다. 지난달 공고를 통해 모집했으며 선발인원보다 13배 많은 532명이 신청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 참여 소감을 발표하고 근무 요령 등 적응을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구정 역점 시책사업 현장견학, 취업특강, SNS활용 동영상 제작 체험 등 다양한 사회 경험과 함께 달서구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도 준비 중이다.
이태훈 구청장은 “행정인턴 사업은 대학생들이 살기 좋은 달서구를 만드는 데 동참하게 되는 것이므로 자부심을 가지고 임해달라”며 “행정 인턴 경험이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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