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추포도 ‘대구 남구 명예섬’ 되다
신안 추포도 ‘대구 남구 명예섬’ 되다
  • 김수정
  • 승인 2024.01.1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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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양 도시 자매결연 체결 계기
관광 명소화 사업 420억 투입
2027년까지 테마파크로 변모
추포도음식관광테마명소화사업-조감도
‘추포도 음식관광테마 명소화 사업’ 조감도.
대구 남구청 제공

전남 신안군에 ‘대구 남구 명예섬’이 생겼다. 남구 명예섬으로 지정된 신안 추포도에 대한 관광 명소화 사업이 추진되면서 향후 발전 방향과 홍보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대구 남구청은 올 상반기 중 추포도에 남구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제작·설치하고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 남구청과 신안군청은 양 도시 간 자원 공유·활용과 경제, 관광, 문화 등 분야에서의 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자매결연을 계기로 신안군청의 ‘명예섬 공유 정책’에 따라 남구가 추포도를 명예섬으로 보유하게 됐다.

남구청은 관광 명소화 사업이 추진되는 추포도를 활용해 전방위적인 지역 홍보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남구청에 따르면 지난달 신안군청의 ‘추포도 음식관광테마 명소화 사업’이 중앙투자 심사에 통과됐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는 총 420억원이 투입된다. 신안군청은 오는 2027년까지 추포도 일원을 섬 음식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남구청은 이 사업과 연계해 안지랑 곱창 골목, 앞산 카페거리, 앞산 맛 둘레길 등 지역 명소와 먹거리를 홍보하는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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