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대학병원 중 유일
복지부·전공의協 평가서도 우수
2년간 중도 포기자 없이 전원 수료
최상의 수련환경 조성 노력 결실
복지부·전공의協 평가서도 우수
2년간 중도 포기자 없이 전원 수료
최상의 수련환경 조성 노력 결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올해 인턴 모집에서 51명 정원에 51명이 지원해 3년 연속 인턴 모집률 100%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대구지역 대학병원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인턴 모집률 100% 기록이며 2022·2023년에도 정원을 모두 채우고 중도 포기자 없이 전원 수료했다.
동산병원은 교육수련 영역에도 보건복지부의 ‘2023년 의료질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4년 연속 1등급을 기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주관한 ‘전공의가 직접 뽑은 수련하기 좋은 병원’에서도 국내 중·대형병원 기준 3년 연속 종합 3위와 교육환경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동산병원은 전공의들이 수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산병원은 분기별 간담회와 직무교육 등을 통해 전공의들이 요구하는 근무 스케줄 조정, 타 직종과의 갈등 중재, 비교육적 활동 업무 중단, 기타 시설 개선 등 불편 사항 청취와 개선에 적극적이다. 실제로 복지부 수련환경평가 종합의견으로 인턴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한 보조인력 충원, 각 인턴별 지도교수 지정, 휴가 보장, 높은 근무 만족도 등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필수·응급 의료 전공의들에게 수련보조수당을 지급하며 지역의료 안정망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내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응급의학과 전공의들에게 1인당 월 100만원을, 진단검사의학과·병리과·핵의학과·방사선종양학과 전공의에게는 1인당 월 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류영욱 동산병원장은 “전공의들이 성장할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곧 병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길”이라며 “앞으로도 전공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수련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대구지역 대학병원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인턴 모집률 100% 기록이며 2022·2023년에도 정원을 모두 채우고 중도 포기자 없이 전원 수료했다.
동산병원은 교육수련 영역에도 보건복지부의 ‘2023년 의료질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4년 연속 1등급을 기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주관한 ‘전공의가 직접 뽑은 수련하기 좋은 병원’에서도 국내 중·대형병원 기준 3년 연속 종합 3위와 교육환경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동산병원은 전공의들이 수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산병원은 분기별 간담회와 직무교육 등을 통해 전공의들이 요구하는 근무 스케줄 조정, 타 직종과의 갈등 중재, 비교육적 활동 업무 중단, 기타 시설 개선 등 불편 사항 청취와 개선에 적극적이다. 실제로 복지부 수련환경평가 종합의견으로 인턴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한 보조인력 충원, 각 인턴별 지도교수 지정, 휴가 보장, 높은 근무 만족도 등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필수·응급 의료 전공의들에게 수련보조수당을 지급하며 지역의료 안정망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내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응급의학과 전공의들에게 1인당 월 100만원을, 진단검사의학과·병리과·핵의학과·방사선종양학과 전공의에게는 1인당 월 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류영욱 동산병원장은 “전공의들이 성장할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곧 병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길”이라며 “앞으로도 전공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수련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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