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초등학교 주변 아동범죄 예방과 청소년 보호에 앞장설 아동안전지킴이 340명을 모집했다.
대구경찰은 지난달 16일부터 26일까지 일선서별로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 체력검사, 면접을 거쳐 지원자 665명 중 34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아동안전지킴이는 하루 3시간 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등을 순찰하며 아동 범죄를 예방하고 비행 청소년을 선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대구경찰 아동안전지킴이는 2009년 첫 시행 후 16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지난해 운영 결과 아동폭력 예방 6건, 실종 예방 2건 등 총 181건의 아동 보호 실적을 남겼다.
박찬영 대구청 여성청소년과장은 “아동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아동안전지킴이와 경찰이 힘을 합쳐 주민 생활과 밀접한 치안정책을 추진해 안전한 대구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대구경찰은 지난달 16일부터 26일까지 일선서별로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 체력검사, 면접을 거쳐 지원자 665명 중 34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아동안전지킴이는 하루 3시간 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등을 순찰하며 아동 범죄를 예방하고 비행 청소년을 선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대구경찰 아동안전지킴이는 2009년 첫 시행 후 16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지난해 운영 결과 아동폭력 예방 6건, 실종 예방 2건 등 총 181건의 아동 보호 실적을 남겼다.
박찬영 대구청 여성청소년과장은 “아동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아동안전지킴이와 경찰이 힘을 합쳐 주민 생활과 밀접한 치안정책을 추진해 안전한 대구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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