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80억원 확보, 인조잔디구장 및 늘봄교실 조성
지하주차장 120면 조성으로 주변 지역 주차난 해소 기여
지하주차장 120면 조성으로 주변 지역 주차난 해소 기여
안동강남초등학교가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지하주차장 및 각종 교육시설 확충에 나선다.
4일 안동시에 따르면 교육부가 주관하는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대상지로 안동강남초등학교가 최종 선정됐다.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학교부지를 활용해 학교와 지역사회에 필요한 시설을 공동으로 조성 및 사용하는 사업으로 교육청과 학교는 교육시설을 확보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확충할 수 있다.
교육부는 학교복합시설 공모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부담을 덜어주고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160억 원의 50%인 국비 80억 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강남초등학교가 소재한 정하동은 고질적인 주차문제를 겪고 있는 주택밀집지역으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조성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던 곳이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강남초등학교 내 주변의 불법주정차를 해소하고 학생과 주민의 소통공간 확보를 목적으로 120면 정도의 지하 주차장, 지상에는 인조잔디구장을 비롯해 늘봄교실, 맞이방, 북카페 등 각종 교육시설을 확총할 예정이다.
앞으로 지방재정투자심사, 중기지방재정계획수립, 공유재산심의 등 행정철자를 이행하고 경상북도교육청, 안동시교육지원청과 복합시설 시행·관리·이용 및 소유권에 대한 세부적인 실시협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4일 안동시에 따르면 교육부가 주관하는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대상지로 안동강남초등학교가 최종 선정됐다.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학교부지를 활용해 학교와 지역사회에 필요한 시설을 공동으로 조성 및 사용하는 사업으로 교육청과 학교는 교육시설을 확보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확충할 수 있다.
교육부는 학교복합시설 공모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부담을 덜어주고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160억 원의 50%인 국비 80억 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강남초등학교가 소재한 정하동은 고질적인 주차문제를 겪고 있는 주택밀집지역으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조성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던 곳이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강남초등학교 내 주변의 불법주정차를 해소하고 학생과 주민의 소통공간 확보를 목적으로 120면 정도의 지하 주차장, 지상에는 인조잔디구장을 비롯해 늘봄교실, 맞이방, 북카페 등 각종 교육시설을 확총할 예정이다.
앞으로 지방재정투자심사, 중기지방재정계획수립, 공유재산심의 등 행정철자를 이행하고 경상북도교육청, 안동시교육지원청과 복합시설 시행·관리·이용 및 소유권에 대한 세부적인 실시협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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