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와알이·한국제지 MOU, 경북에 60㎿ 규모 육상풍력 개발한다
바이와알이·한국제지 MOU, 경북에 60㎿ 규모 육상풍력 개발한다
  • 강나리
  • 승인 2024.04.0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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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억원 규모 사업 공동 추진
연간 4.5만가구 사용 전기 생산
배양호 바이와알이 대표(오른쪽)와 안재호 한국제지 대표가 지난 3월 29일 만나 풍력사업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바이와알이

 

재생에너지전문기업 바이와알이(BayWa r.e. Korea)가 한국제지와 경북지역 풍력사업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바이와알이는 지난달 29일 한국제지와 경북 풍력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북지역 내 60㎿급 규모의 육상풍력사업 개발을 위한 것으로, 향후 20년 동안 연간 약 4만5천가구가 쓸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사업은 약 1천800억원 규모의 육상풍력발전사업으로 한국제지는 사업을 위해 토지를 제공하고 바이와알이는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사업개발, 건설, 운영을 책임질 예정이다.

바이와알이는 전세계 30여개국 5천여명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신재생에너지 전문회사다. 사업개발, 건설, 운영, 기자재 유통 및 에너지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전세계 태양광, 풍력 5GW 이상의 개발 실적과 26GW 규모의 개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법인은 2019년 서울에 사무실을 열고 국내에서 태양광, 풍력사업을 활발히 개발, 운영 중이다.

배양호 바이와알이 한국법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와가 경북지역에 풍력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을 위한 시대적 전환에 부응하면서도 지자체, 지역 주민과 상생해 지역경제 성장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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