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우리가 살린다] 28.교통정책과 “MaaS 플랫폼 개발 내년 하반기 서비스”
[지역경제 우리가 살린다] 28.교통정책과 “MaaS 플랫폼 개발 내년 하반기 서비스”
  • 김종현
  • 승인 2024.04.0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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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노인보호구역 50곳 정비
6년 연속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 ‘0’
통합주차정보시스템 구축 주력
24시간 비대면 주차 관제 지원
UAM 상용 서비스노선 개발도
교통정책과3
교통정책과(좌측상단 시계방향) 장은석 교통기획팀장, 유승철 주차관리팀장, 이은주 주무관, 강미정 주차계획팀장, 신규원 교통정책과장, 이은섭 녹색교통팀장. 김민주 기자
‘시민 지향 교통환경 조성’, 안전한 교통에서부터 녹색교통·UAM까지 대구 교통의 방향을 결정하는 대구시 교통정책과의 목표다. 지난해 교통정책과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사업을 집중 추진했다. 지난해 대구지역 교통사고는 1만 697건으로 그 전해에 비해 313건이 줄었다. 부상자는 1만 4천 969명으로 499명이 줄었다. 이는 역대 최저기록인데 2016년과 비교하면 사고는 17.6%, 부상자는 19.3%가 감소한 것이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0명’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성과로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대중교통 시책추진 우수상을 받았다. 2019년에도 최우수, 2021년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교통사고 줄이기 범시민 운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어린이·노인·명절·주요네거리 등 특성별 맞춤형 교통안전캠페인을 24회 실시하고 교통사고줄이기 한마음대회, 치맥페스티벌 교통안전 홍보부스 운영도 있었다. 연령대별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에 나서 어린이 대상 976회에 관람 인원이 6만 3천여명, 교통약자 대상 교육 60회에 1만 3천여명, 찾아가는 어르신 교육 371회에 7천여명이 참여했다.

교통사고 다발지점 개선에도 나서고 있다. 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와 노인보호구역을 50곳 가까이 정비했다.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위해 버스정류장 1천 350개소를 점검, 노후화 된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70대를 교체했다. 시내버스 교통약자용 좌석 안내표시 251대를 설치했다.

젊은이들의 니즈에 맞춰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PM 이용구간 3㎞의 시설물을 정비하고 전국최초로 최고속도를 25km에서 20km으로 하향 조정했다. 버스정류장, 도시철도역사 입구 등 5대 절대 주차금지 구역을 설정했다.

대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도 나서 율하천 하류 자전거도로 등 약 10㎞, 18개소를 정비완료했다. 행정안전부로 부터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을 받았다. 공영 자전거 무료대여 사업도 하고 있다. 1호선 19역 150대, 2호선 20역 160대 등 도시철도역사 39개소에 310대의 공영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

주정차 단속 건수는 지난해 61만 3천 268건에 이른다. 도심 활력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14년 만에 조정했다. 올해 1월부터 대구역네거리에서 중앙네거리방면 일반차량 직진 금지가 해제됐다.

올해는 통합주차정보시스템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실시간 주차정보 수집·제공을 위한 플랫폼을 올 연말까지 구축한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24시간 원격제어 등 주차관제 통합을 통해 비대면 주차관제 지원이 가능하다. 실시간 주차정보 제공으로 대기 차량, 배회 차량 감소 등 주차난이 완화되고 요금 정산 사전결제, 웹 할인 도입 등 출차 시간 단축도 기대된다.

도심항공교통(UAM) 상용 서비스노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도심항공교통 상용 서비스노선 개발 용역에 들어가 내년 초 결과가 나온다. 대구시는 미래 이용 수요를 반영한 최적의 상용화 노선 개발에 점을 두고 있다. 버티포트 입지가 어디가 될 것인가가 관심이다. 도심항공교통(UAM : Urban Air Mobility)은 사람 또는 화물의 운송을 위하여 도심형 항공기, 버티포트 및 도심항공교통회랑 등의 이용·관리·운영체계다. 대구형MaaS(Mobility as a Service) 플랫폼 구축도 과제다. 신규원 대구시 교통정책과장은 “대중교통, PM, DRT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통합하여 최적경로 검색, 예약결제, 통합정산 등 원스톱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MaaS다. 내년 상반기까지 MaaS 플랫폼 개발·고도화에 나서 내년 하반기 상용화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라며 “대구형MaaS 플랫폼이 만들어지면 다양한 교통수단ㆍ서비스의 통합 제공으로 이용 편의성을 향상하고 이동시간 단축, 대중교통 요금부담 경감을 통한 대중교통 수요 증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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