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이재명, 정치선동 말고 경제 공부 좀 더 하시라”
추경호 “이재명, 정치선동 말고 경제 공부 좀 더 하시라”
  • 김홍철
  • 승인 2024.04.0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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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표 비판’ 반박
추경호(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국민의힘 민생경제특위 공동위원장이 4·10총선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오후 2시 20분께 국민의힘 대구시당 5층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김홍철 기자
추경호(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국민의힘 민생경제특위 공동위원장이 4·10총선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오후 2시 20분께 국민의힘 대구시당 5층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김홍철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민생경제특위 공동위원장(대구 달성군 국회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윤석열 정부 경제 정책에 대한 비판에 대해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추 위원장은 4·10총선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5층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은 우리 경제 상황을 호도하며 펼치는 선동정치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추 위원장은 “최근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우리 경제 상황에 대한 막무가내식, 적반하장식 정치 선동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경제 불안 선동을 멈출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특히 추 의원은 이 대표가 발언한 ”우리나라가 북한보다 못한 무역 적자국이 됐다. 국가관계와 수출 환경 악화로 외환위기가 올 수 있다. (정부·여당) 경제도 잘 모르는 무식한 양반들아“란 발언에 대해서도 강하게 반박했다.

그는 “저는 오늘 이 말을 그대로 이재명 대표에게 돌려드리고자 한다”면서 “무식한 이재명 대표님! 경제 공부 제대로 좀 하세요”라고 직격했다.

추 의원은 최근 이 대표가 일방적으로 주장하고 있는 사안에 대해 조목조목 끄집어내 반박하기도 했다.

우리나라가 북한보다 못한 무역적자 국가란 이 대표의 주장에 대해 추 의원은 “이재명 대표는 북한을 정말 좋아하나 보다. 민주당은 위성정당으로 비례 공천을 하면서, 북한 사회주의를 추종하는 종북 인사들을 공천하더니 이제는 우리 경제를 북한과 비교하며 깎아내리기에 이르렀다”고 맞받았다.

이어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국제기구 인사들, 외국 재무장관들과 국제신용평가사들을 만났지만, 대한민국 경제를 잘나가는 OECD 주요 선진국 등과 비교는 하지만 북한하고 비교하는 것은 들어본 적이 없다”면서 “북한이 얼마나 못 살고, 경제가 피폐했는지를 설명할 때나 비교하는 것이 국제적 상식”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으로 무역량 자체가 세계 최하위권인 북한과 차이가 커서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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