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에 세운 ‘의성 고운사 가운루’ 보물 지정예고
계곡에 세운 ‘의성 고운사 가운루’ 보물 지정예고
  • 김병태
  • 승인 2024.04.1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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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후기 건축 양식 보존
고운사가운루
경북 의성군 고운사 경내에 있는‘고운사 가운루’가 국가지정문화유산(보물)로 지정예고 됐다.

경북 의성군 고운사(孤雲寺)에 있는 가운루(駕雲樓)가 국가지정문화유산(보물)로 지정예고 됐다.

10일 의성군에 따르면 가운루는 고운사 경내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누각으로 길이 16.2m, 최고 높이 13m에 3쌍의 가늘고 긴 기둥이 계곡 밑에서부터 몸체를 떠받치고 있다.

계곡으로 인한 지형의 높낮이 차이를 기둥 높이와 넓은 주칸으로 해결하는 구조로 자연과 조화를 잘 이루고 있으며 조선 중·후기 건축 양식이 남아 있어 예술적·학술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1982년 2월 24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했다.

고운사는 신라 신문왕 원년(681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최치원이 우화루와 가운루를 지은 뒤 그의 호를 따 고운사로 개칭했다고 전해진다. 석조여래좌상, 연수전 등 문화유산이 있는 조계종 제16교구 본사로 많은 불교신자들이 찾는 유명 사찰이다.

김병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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