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경북 영천시·청도군 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가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영천과 청도, 그리고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영천시민, 청도군민께 또다시 큰 은혜를 입었다”면서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영천과 청도를 위해 헌신하는 일꾼으로서 시·군민님의 선택을 받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은 없을 것”이라며 “시·군민 여러분의 큰 기대와 열망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당선의 기쁨도 잠시 무한한 책임감이 먼저 앞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당선인은 “저 이만희는 영천시민, 청도군민과 함께라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 중단 없는 영천, 청도의 발전, 윤석열 정부의 성공 그리고 자유대한민국의 수호, 반드시 해내겠다”고 약속했다.

또 “끝까지 최선을 다하신 상대 후보들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지역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쓴소리도 귀담아 듣고 실천하겠다”며 “절대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진심과 정성을 다해 섬기겠다. 더 큰 힘으로, 위대한 영천, 청도의 대도약을 꼭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서영진기자 syj11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