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경북 구미시갑 선거구에서 구자근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구 당선인은 “구미와 대한민국을 위해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주신 구미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산업발전과 민생입법에 앞장서는 일하는 국회의원의 모범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운동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완전히 새로운 산단과 2박 3일 구미 스테이 시대 개막을 약속드렸다”며 “22대 국회에서는 공약이행률 우수의원뿐만 아니라 1위를 목표로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그는 “새롭게 시작할 제22대 국회 임기 동안 ‘완전히 새로운 산단’과 ‘2박3일 구미 스테이 시대’를 표방하며 중단없는 구미발전을 이룩하겠다”며 약속했다.

구 당선인은 △구미산단 랜드마크 조성 △ 신구미대교(가칭) 건설 추진 △KTX-이음 구미역 정차 현실화 △산단 내 산업역사박물관·근로자 복합문화공간·e스포츠 경기장 건립 △근로자 임대주택단지 조성 △물 순환형 복합리조트 유치 추진 △금오산 케이블카 연장 및 금오지 로봇분수 설치 등도 공약했다.

또한 “구미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 22대 국회에서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으로 일하고 싶다”며 “일하기 좋은 여건을 갖추고 경쟁력 있는 산단을 만들어 산업화의 도시 구미의 명예를 드높이겠다”고 했다.

김도하기자 formatown@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