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외국인 인구비율 최고 6.9%…생산연령 10명중 1명 외국인
2024년 외국인 인구비율 최고 6.9%…생산연령 10명중 1명 외국인
  • 김종현
  • 승인 2024.04.1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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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외국인 인구비율 최고 6.9%…생산연령 10명중 1명 외국인



20년 뒤 국내 인구 중 외국인 비율이 약 7%까지 높아져 생산연령인구 10명 중 1명은 외국인 인구가 되는 것으로 관측됐다.

통계청은 11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기준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내·외국인 인구추계: 2022~2042년’을 발표했다.

분석 결과 총인구는 중위 추계 기준 2022년 5천167만명에서 2042년 4천963만명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왔다. 내국인 구성비는 96.8%(5천2만명)에서 94.3%(4천677만명)로 줄어든다.

반면 외국인 인구는 2022년 165만명에서 2042년 285만명으로 증가해 외국인 구성비도 3.2%에서 5.7%로 높아질 전망이다.

고위 추계에서 외국인 인구는 361만명, 외국인 구성비는 6.9%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같은 변화는 생산연령인구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내국인 15∼64세 생산연령인구는 중위 추계 기준 2022년 3천527만 명에서 2042년 2천573만 명으로 감소한다. 외국인 생산연령인구는 2022년 147만 명에서 2042년 236만 명으로 증가한다. 전체 생산연령인구 중 외국인의 비율은 2022년 4.0%에서 2024년 8.4%로 두배 이상으로 증가하게 된다.

고위 추계 기준 외국인 생산연령인구는 2042년 294만명까지 늘어난다. 내국인 감소가 더욱 빠르게 나타나면서 생산연령인구 중 외국인 비율은 10.1%까지 올라간다.

연령구조로 보면 2024년 기준 내국인은 36.9%가 65세 이상 고령인구, 55.0%가 생산연령인구, 8.1%가 14세 이하의 유소년인구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됐다

외국인은 12.1%가 고령인구, 82.6%가 생산연령인구, 5.3%가 유소년 인구가 된다.

본인 또는 부모 중 적어도 한명이 외국 국적인 사람을 뜻하는 이주배경 인구는 2022년 220만명에서 2042년 404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관측됐다. 총인구 중 이주배경 인구 구성비는 2022년 4.3%에서 2042년 8.1%로 늘게 된다. 이주배경 인구 중 유소년인구는 2022년 34만명에서 2042년 47만명으로, 학령인구(6∼21세)는 33만명에서 50만명으로 각각 늘어날 전망이다.

내국인 고령인구는 2022년 889만명에서 2042년 1천725만명으로 20년 만에 두배 가까이 증가한다. 생산연령 100명당 내국인 총부양비(유소년부양비+노년부양비)는 2022년 41.8명에서 2042년 81.8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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