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매매 하락 지속…경북은 상승
대구 아파트 매매 하락 지속…경북은 상승
  • 김홍철
  • 승인 2024.04.1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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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주간 가격 동향
하락세 21주 째 이어져 -0.04%
수성구, 유일하게 상승세 전환
경북, 지난주 보합서 소폭 올라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 하락세가 21주째 지속하는 가운데 하락 폭은 축소했고, 경북은 상승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 밀집단지 모습. 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 하락세가 21주째 지속하는 가운데 하락 폭은 축소했고, 경북은 상승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분포가 낮아 조사에서 빠진 군위군을 제외한 8개 구군 중에는 수성구가 유일하게 상승세로 돌아섰고, 중구와 동구, 서구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11일 한국부동산원의 4월 둘째 주(지난 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0.06%)보다 하락 폭이 0.02%포인트 줄어든 -0.04%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국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주(-0.03%)보다 0.02%포인트 하락 폭이 감소한 -0.01%로 조사됐다.

시도별로는 제주(-0.06%), 부산(-0.06%), 경남(-0.05%), 대전(-0.04%), 대구(-0.04%), 전북(-0.03%) 등은 하락했고, 경기(0.00%)는 보합을, 인천(0.02%), 경북(0.01%)은 상승했다.

공표 지역 178개 시군구 중 상승한 지역은 지난주(53곳) 대비 6곳이 늘어난 59곳이었고, 보합 지역은 5곳이 늘어난 15곳, 하락한 지역은 전주보다 11곳이 줄어든 104곳이었다.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는 작년 11월 셋째 주부터 21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아파트 분포가 낮아 조사에 빠진 군위군을 제외한 8개 구군별로 보면, 수성구는 0.07%로 지역에서 유일하게 상승 전환했고, 중구·동구·서구는 보합세를 보였다.

반면, 달성군(-0.15%), 북구(-0.12%), 달서구(-0.01%) 등은 하락세를 지속했다.

같은 기간 경북은 0.01%로 지난주 보합세에서 상승으로 전환했다.

경북의 아파트 매매가는 3월 첫째 주(-0.03%)부터 하락 폭이 줄어들더니 둘째 주(0.00) 보합세를, 셋째 주(0.03%)로 소폭 상승했다.

이어 넷째 주 들어 다시 -0.01%를 기록했다가 이달 첫째 주 보합세로 돌아선 이후 상승 전환했다.

4월 둘째 주 대구의 전셋값은 전주(-005%)보다 0.02%포인트 하락 폭이 줄어든 -0.03%를, 경북은 전주(-0.04)보다 하락 폭이 감소한 -0.01%를 각각 기록했다.

대구 8개 구군 별로 보면, 달성군(-0.06%)은 구지면 및 다사읍 위주로, 북구(-0.06%)는 매물적체 지속되며 구암·동천동 위주로, 수성구(-0.05%)는 신매동 구축 및 파동 위주로 하락세를 이끌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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