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정부 수립 앞장’ 김승학 선생 유족 위문
‘임시정부 수립 앞장’ 김승학 선생 유족 위문
  • 박용규
  • 승인 2024.04.1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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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훈청, 대통령 위문품 전수
“유족 예우 문화 자리잡도록 노력”
김승학선생 유족 위문

대구지방보훈청은 지난 8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앞장선 김승학 선생의 유족에게 대통령 명의 위문품을 전수했다.

김승학 선생은 평안북도 의주 출신으로 1919년 임시정부 독립신문 총경리로 활동하다 1926년 임시정부의 명령으로 참의부 참의장이 돼 일제 경찰의 공격을 받아 소멸 직전에 있던 참의부를 재건했다.

또 한국독립당과 국민의회를 조직해 활동하던 중 체포돼 옥고를 치르고 출옥한 뒤에도 독립운동의 새로운 전기를 모색하다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았다. 정부는 그의 공적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박현숙 대구보훈청장은 “조국 독립을 위한 애국선열들의 헌신으로 오늘날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있다. 선열들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하고 독립유공자 유족을 예우하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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