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영국과 공동으로 내달 ‘AI 서울 정상회의’ 개최
정부, 영국과 공동으로 내달 ‘AI 서울 정상회의’ 개최
  • 김도하
  • 승인 2024.04.1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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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英 내달 21일~22일 개최
AI 글로벌 거버넌스 플랫폼 구축

대통령실은 12일 “우리 정부는 영국 정부와 공동으로 오는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인공지능(AI) 서울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I 서울 정상회의’는 지난해 11월 영국 블레츨리 파크에서 개최된 ‘AI 안전성 정상회의’의 후속 회의다.

앞서 개최된 회의에서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G7(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호주, 싱가폴 등의 국가와 EU(유럽연합), UN(국제연합) 등 연합 기구가 참여해 각국 정상들이 AI의 위험성에 초점을 두고 AI 안전성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이번 회의에선 AI의 안전성을 강화하면서도 혁신을 촉진하고 포용과 상생을 도모하는 AI 발전방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AI 서울 정상회의’ 첫날인 5월 21일(화)에는 정상회의가 화상으로 개최되며, 각국 정상들은 AI의 안전성 보장, 혁신 촉진, 포용적 미래 견인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5월 22일(수)에는 장관급 회의가 개최돼 참석 장관들은 전일 정상회의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각국의 AI 안전 역량 강화 방안, 지속 가능한 AI 발전 방안 등 보다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번 정상회의 둘째 날 각국 고위급 인사와 주요 업계 및 학계 인사들을 초청해 ‘AI 글로벌 포럼’을 개최할 방안으로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9월 UN 총회 기조연설에서 포럼 개최를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

대통령실은 “‘AI 글로벌 포럼’이 우리 정부가 주관하는 AI 정상회의와 더불어 향후 새로운 AI 글로벌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도하기자 formatow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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