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총선 선거사범 57건 99명 단속
경북경찰청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각종 선거사범 99명을 단속한 후, 7명을 종결하고, 현재 92명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허위사실 유포가 45명(45%)으로 가장 많고, 금품수수가 12명, 불법단체동원이 11명, 공무원 등 선거관여가 6명, 선거폭력 5명, 현수막·벽보 훼손 4명 순이다.
경찰관계자는 “이들에 대해 정당이나 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해 사법처리할 예정”이라며 “선거범죄의 경우 공소시효가 6개월에 불과한 만큼 4개월 간 ‘집중수사기간’을 운영해 신속히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경찰청은 선거일 이후 축하·위로·답례 등 명목의 금품제공 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과 단속을 지속하는 한편, 모든 수사과정에서 편파수사 등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엄정·중립 자세를 유지하고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해 나갈 예정이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경북경찰청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각종 선거사범 99명을 단속한 후, 7명을 종결하고, 현재 92명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허위사실 유포가 45명(45%)으로 가장 많고, 금품수수가 12명, 불법단체동원이 11명, 공무원 등 선거관여가 6명, 선거폭력 5명, 현수막·벽보 훼손 4명 순이다.
경찰관계자는 “이들에 대해 정당이나 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해 사법처리할 예정”이라며 “선거범죄의 경우 공소시효가 6개월에 불과한 만큼 4개월 간 ‘집중수사기간’을 운영해 신속히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경찰청은 선거일 이후 축하·위로·답례 등 명목의 금품제공 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과 단속을 지속하는 한편, 모든 수사과정에서 편파수사 등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엄정·중립 자세를 유지하고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해 나갈 예정이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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