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차례 골 기회에도…대구FC, 간신히 무승부
수차례 골 기회에도…대구FC, 간신히 무승부
  • 석지윤
  • 승인 2024.04.1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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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 7라운드 원정경기 1-1
저조한 득점력 문제 극복 못해
올 시즌 7경기서 단 5득점 그쳐
0414 vs 인천 - 대구FC 요시노 (출처 - 한국프로축구연맹)
대구FC는 14일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요시노의 동점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대구FC가 저조한 득점력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며 인천 원정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대구FC는 1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미드필더 요시노 쿄헤이의 동점골에 힘입어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시즌 1승 3무 3패(승점 6점)째.

이날 대구는 고명석-김강산-김진혁의 스리백과 홍철-요시노-박세진-장성원으로 이어지는 허리 라인을 구성했다. 공격진엔 박재현-안창민-고재현을, 최후방에는 최영은을 내세웠다. 박재현, 안창민의 선발 데뷔전. 세징야, 에드가, 벨톨라 등 브라질 3인방은 몸 상태 문제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고 바셀루스만이 유일하게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대구는 이날 역시 저조한 득점력으로 빈축을 샀다. 전반 21분 선제골을 내준 대구는 후반 8분 나온 요시노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하지만 후반전 수 차례 위협적인 기회를 창출하고도 이를 마무리하지 못하며 역전에 실패했다.

대구는 올 시즌 내내 빈곤한 득점력을 보인다. 대구는 올 시즌 치른 7경기에서 단 5득점에 그치고 있다. 이는 올 시즌 12개 구단 가운데 최소 득점. 더 큰 문제는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인 3골이 미드필더 요시노의 발 끝에서 나왔다는 점. 나머지 두 골은 각각 에드가와 홍철이 기록했다. 실질적으로 대구의 공격진의 득점은 단 한골에 그치고 있는 셈이다. 수비진이 7경기에서 10실점으로 견고하지 못한 가운데 공격진이 날카로움을 되찾지 못한다면 대구의 반등은 한동안 어려울 것으로 점쳐진다.

한편 이날 후반 30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은 이용래는 이날 출전으로 K리그 통산 3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대구는 오는 17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충북 청주FC를 상대로 코리아컵(종전 FA컵) 3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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