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오염 사전 예방 위한 가축분뇨 관련시설 특별점검
수질오염 사전 예방 위한 가축분뇨 관련시설 특별점검
  • 김상만
  • 승인 2024.04.15 15:1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축분뇨 관련시설 합동점검 수질오염·악취발생 등 피해예방
道 주관으로 환경부·지자체 합동점검 갈수기 3개월간 집중추진
경북도는 대구지방환경청 및 시군과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등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날부터 6월 28일까지다.

도에 따르면 점검단은 축산농가 퇴·액비 자원화시설 등 대규모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상습 민원 유발시설, 하천 인접 시설 위주로 특별점검한다.

점검단은 가축분뇨 또는 퇴·액비를 하천 주변 또는 농경지 등에 불법 야적·방치하는 행위, 농경지 등에 가축분뇨 등을 썩지 않은 상태로 살포 또는 불법 투기하는 행위,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처리시설 관리 기준(악취, 방류수수질기준 등) 준수 여부, 무허가·미신고 적법화 미이행·미완료 농가, 배출시설 변경 허가 및 변경 신고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최종 방류구를 거치지 않고 중간 배출하는 행위 또는 비밀배출구 등 중간 배출시설 설치 행위도 조사하기 위해 주변 시설물을 세밀하게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작물재배와 관계없이 퇴비와 액비를 무단으로 살포하거나 농경지를 처리 장소로 간주해 반복적으로 과다 살포하는 행위도 점검 사항에 포함된다고 도는 밝혔다.

경북도는 이번 점검에서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고발 및 행정처분 등 즉시 조치할 방침이다. 점검 후에도 처분 이행 실태를 확인하는 등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보조금 지원을 제한하는 등 환경오염 행위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축산 농가가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하고 위반행위 확인 시 강력한 조치를 하는 등 엄격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