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원장 현상환)은 최근 안전한 수련활동 운영을 위한 야영형 수련과정 사전설명회를 가졌다.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의 수련과정은 대구 시내 전체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산악 안전 역량과 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해 실시된다.
수련과정은 날씨를 고려해 생활관 시설을 활용한, 생활형 수련과정(3~4월, 10~12월, 장마기 실시)과 텐트 등 야영장 시설을 활용한, 야영형 수련과정으로 운영된다.
야영형 수련과정 설명회는 1학기 야영 참가 예정학교 140개 초등학교의 교감 및 6학년 부장교사 280명이 참여해 입영 전 행정 사항, 프로그램 운영 내용, 필요 준비물,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등 학교와 학생들이 수련활동 전, 중, 후에 준비하고 해야 할 일에 대해 자세하게 전달 받았다.
또한 이어진 사전답사를 통해 실제 수련과정이 실시될 안전체험장과 야영지를 꼼꼼히 둘러보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련활동을 구상했다.
현상환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원장은 “참여 학생과 교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 속에서 즐겁고 의미 있는 수련과정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