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역사·전통 잘 알게됐어요”
“우리 학교 역사·전통 잘 알게됐어요”
  • 여인호
  • 승인 2024.04.15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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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사대부초 87주년 개교기념일
학년별 다양한 학교 탐구활동 실시
경대사대부초-탐구하며축하하는87주년개교기념일-1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교장 이운발)는 지난 1일 87주년 개교기념일(1937년 4월 1일 개교)을 맞이했다.

개교기념일을 맞아 학생들은 전교임원으로 구성된 ‘리더십모임’이 기획하고 제작한 개교기념일 방송을 시청하고, 학교의 상징 알아보기 및 교가 부르기, 개교기념의 의미를 다양한 탐구질문으로 함께 살펴보기 등 학년별로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개교기념일은 1학년부터 6학년 전교생이 각자의 학년성과 학급의 특색을 살려 나름의 탐구 방법과 표현 수단을 활용하여 개교기념 행사를 진행한 점이 돋보였다.

1학년은 “우리 학교는 어떤 모습인가요?”라는 탐구질문을 바탕으로 한 명 한 명 자신의 목소리를 담은 결과물을 전시했다.

2학년은 “학교의 생일”이 갖는 의미를 서로 나누며 개교기념축하인사말을 나누었다. 3학년은 교가 가사 탐구를 통한 학교와 관련된 상징 탐구, 4학년은 학교의 자랑스러운 점을 함께 탐구하며 개교기념의 의미를 나누었다. 그리고 5~6학년은 보다 발전하는 학교를 위하여 미래를 위한 제안, IB월드스쿨로서의 자긍심이 담긴 축하 인사말을 함께 꾸미며 개교기념의 의미를 보다 성숙한 시각으로 나누었다.

이번 개교기념일 축하 행사는 단순히 축하 나눔에서 나아가 학생들이 스스로 개교와 관련한 탐구질문을 마련하고 서로 나누며 그에 대한 해답을 찾고, 다양한 방식으로 학교사랑을 표현한 점에서 의미가 깊다.

6학년 학생들은 “그동안은 학교개교기념일이 개교를 기념하는 단순한 행사에 머물렀었는데, 이번에 학년별로 개교기념과 관련된 탐구질문을 함께 만들고 해결해가면서 학교의 역사와 전통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운발 경대사대부초 교장은 “우리 학교의 개교 87주년을 축하하며 학생들이 각 학년과 학급의 특색에 따라 개교기념의 의미를 다양한 방식으로 살펴보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여인호기자 yi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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