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세월호 참사 이후 열 번째 봄, 잊지 않겠다"
국민의힘 "세월호 참사 이후 열 번째 봄, 잊지 않겠다"
  • 김도하
  • 승인 2024.04.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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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기리며 “세월호 참사 이후 어느덧 열 번째 봄을 맞이했다. 오늘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애도했다.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꽃다운 나이에 스러져간 어린 생명들을 비롯한 사고 희생자 304명의 명복을 빌며, 여전히 슬픔의 무게를 지니고 있을 유가족과 생존자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정 수석대변인은 “지난 10년은 국민 모두에게 고통과 아픔으로 가슴 먹먹한 시간이었다”며 “그렇기에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기억해 안전 문제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오늘을 ‘국민안전의 날’로 정했다”고 알렸다.

이어 “‘안전’에 대해 국민들은 이전보다 경각심을 갖게 됐고, 사회 곳곳에 존재하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의 개선을 위한 법안을 마련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부연했다.

다만, “10년이 지난 ‘지금 대한민국이 그때보다 더 안전해졌는가’를 물으면 선뜻 대답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여전히 크고 작은 사고들이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국민의 안전한 삶은 국가의 가장 중요한 가치이며 국민 생명 보호와 안전은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고 강조하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만큼은 정치화해서도, 논쟁거리가 돼서도 안 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안전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은 여·야를 넘어 정치권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오늘을 잊지 않고 다시 한 번 세월호 희생자들께 조의를 표하며 명복을 빈다”고 했다.


김도하기자 formatow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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