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과수화상병' 약제 방제 현장 연시회 개최
울진군, '과수화상병' 약제 방제 현장 연시회 개최
  • 김상만
  • 승인 2024.04.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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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과수화상병’약제 방제 현장 연시회 개최3
 

울진군은 지난 12일 매화면 길곡리 최익화 농가의 사과 과수원에서 울진군 사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의 예방을 위한 현장 연시회를 열었다.

16일 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법정 금지병으로 사과·배·모과 등 장미과 39속 180여 종 식물을 기주로 삼고 잎·꽃·가지 등의 조직이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마르는 피해를 주는 세균병이다.

일단 감염되면 뚜렷한 치료법이 없으며 전염력이 매우 강해 인근 과수원의 나무까지 전부 매몰 처리해야 할 만큼 사과·배 산업에 가장 치명적인 병원균으로 알려져 있다.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주요 감염경로인 방화곤충 등의 관리와 함께 감염부위인 궤양 증상 부위를 절단 매몰하고 전정시 작업도구, 농기계 및 작업자 등을 철저하게 소독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과원의 적정한 습도 관리 및 자체적 예찰 강화 등의 예방적 관리가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특히 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 낙화 후 1회 등 총 4차에 걸쳐 시기별로 동제, 미생물제, 옥솔린산 등의 적정 약제를 적용한 선제적 예방 방제가 가장 중요한 방제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약제 방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살포 시기, 적정 희석배수 및 약제 혼용 가부 등의 농약 안전 사용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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