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법, 보복운전한 60대 벌금 200만원 선고
대구지법, 보복운전한 60대 벌금 200만원 선고
  • 남승현
  • 승인 2024.04.1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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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형사3단독 박태안 부장판사는 16일 진로를 양보해주지 않는다며 보복 운전을 한 혐의(특수협박)로 기소된 A(69)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19일 경북 경산의 4차로 도로에서 포터 화물차를 운전하다 차로를 변경하려 했으나 투싼 승용차 운전자 B씨가 양보해주지 않고 경적을 울리자 화물차 앞부분을 들이밀거나 추월한 뒤 브레이크를 밟는 등 위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벌금 2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자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박 부장판사는 “범행 내용, 경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약식명령에서 정한 벌금액은 적정하다고 판단된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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