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원·홍시연·주효주·최가연·이민정
대구도시개발공사 소속 김다원, 홍시연(이상 투수), 주효주(포수), 최가연(내야수), 이민정(외야수) 등 5명의 선수가 2024년도 소프트볼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16일 “KBSA 소프트볼 경기력향상위원회가 지난 12일 회의를 열어 한국 소프트볼 국가대표 구몬 아쓰시 감독, 후지모토 아사코 코치와 함께 국가대표 선수 15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대표팀에는 지난 4월에 개최된 전국종별소프트볼대회에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대거 발탁됐다.
특히 이 대회 우승팀 대구도시개발공사에서는 김다원, 주효주, 최가현, 이민정, 홍시연 등 5명의 선수가 선발됐다. 준우승팀 인천광역시체육회는 김수빈을 비롯해 김아영, 장세진, 조선희, 진주이, 최연지, 이경민, 이서윤까지 가장 많은 8명을 국가대표 선수로 배출했다. 또 종별대회에서 타격상을 차지한 설가은(경상남도체육회)과 정연우(경상남도체육회)도 대표팀에 발탁됐다.
구몬 감독은 “이번 대표 선발은 스피드, 센스, 경기에 임하는 자세, 연령 등 다양한 면들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발된 소프트볼 국가대표팀은 5월 6일 부산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 소프트볼구장에 집결해 20일간 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석지윤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16일 “KBSA 소프트볼 경기력향상위원회가 지난 12일 회의를 열어 한국 소프트볼 국가대표 구몬 아쓰시 감독, 후지모토 아사코 코치와 함께 국가대표 선수 15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대표팀에는 지난 4월에 개최된 전국종별소프트볼대회에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대거 발탁됐다.
특히 이 대회 우승팀 대구도시개발공사에서는 김다원, 주효주, 최가현, 이민정, 홍시연 등 5명의 선수가 선발됐다. 준우승팀 인천광역시체육회는 김수빈을 비롯해 김아영, 장세진, 조선희, 진주이, 최연지, 이경민, 이서윤까지 가장 많은 8명을 국가대표 선수로 배출했다. 또 종별대회에서 타격상을 차지한 설가은(경상남도체육회)과 정연우(경상남도체육회)도 대표팀에 발탁됐다.
구몬 감독은 “이번 대표 선발은 스피드, 센스, 경기에 임하는 자세, 연령 등 다양한 면들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발된 소프트볼 국가대표팀은 5월 6일 부산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 소프트볼구장에 집결해 20일간 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석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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