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 ‘연타석 홈런포’ ...1천100경기 출전 자축
구자욱 ‘연타석 홈런포’ ...1천100경기 출전 자축
  • 석지윤
  • 승인 2024.04.1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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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전 4타수 2안타 2득점
3경기 연속 멀티히트 활약
홈런쇼 힙입어 삼성 7-5 승
구자욱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프랜차이즈 스타’ 구자욱(31)이 1천101일만의 연타석 홈런으로 1천100경기 출전을 자축했다.

삼성의 외야수 구자욱은 1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즈와의 주중 3연전 홈 경기에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구자욱의 시즌 19경기째 출전이자 KBO리그 통산 1천100경기째 출장. 이날 출전으로 그는 KBO리그 통산 145번째로 1천100경기 출전 고지를 밟았다.

구자욱은 이날 홈런쇼로 자신의 1천100경기 출전을 기념했다, 0-0 1회 1사 1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그는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작렬했다. 구자욱의 시즌 3호 홈런. 뒤이어 2-0으로 앞선 3회 무사 1, 2루에선 변화구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며 시즌 네 번째 홈런을 연타석으로 작성했다. 구자욱의 KBO리그 통산 두 번째 연타석 홈런. 그는 2021년 4월 10일 대구 kt전 마지막 타석과 이튿날 1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kt전 첫 번째 타석에서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뒤 무려 1천101일 만에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한 경기에서의 연타석 홈런은 처음. 또한 이날 전까지 통산 798득점을 기록 중이던 그는 두 번째 홈런에 홈을 밟으며 통산 800득점째를 올렸다. KBO리그 통산 50번째. 그는 이날 4타수 2안타(2홈런) 5타점 2득점으로 모든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지난 13일~14일 대구 NC 다이노스전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했던 그는 이날 경기까지 3경기 연속 멀티히트로 물오른 타격감을 이어갔다.

삼성은 이날 구자욱의 홈런쇼에 힘입어 두산에 7-5로 승리했다. 시즌 8승 1무 10패째. 선발 마운드에 오른 외국인 에이스 코너 시볼드는 5.1이닝 4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6탈삼진 3실점(3자책)으로 최소한의 역할을 해냈다. 또한 부상에서 돌아온 이재현은 6회 점수차를 벌리는 투런 홈런을 때려내며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신고했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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