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팬서비스·저변 확대 차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올해 여름 3경기를 포항 야구장에서 치른다.
KBO는 17일 오는 8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 라이온즈의 홈 경기 장소를 포항구장으로 변경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은 오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홈 구장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두산 베어스와 3연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해당 3경기의 장소가 대구에서 포항구장으로 변경됐다. 지난 시즌 6경기보다 줄어든 상황. 포항구장은 삼성의 두 번째 홈 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코로나 여파로 한 동안 경기가 열리지 않다 지난 2022년 7월 26~28일 한화 이글스 3연전을 포항에서 치른 후부터 다시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KBO는 “연고 도시 외 지역 팬서비스 및 저변 확대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석지윤기자
KBO는 17일 오는 8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 라이온즈의 홈 경기 장소를 포항구장으로 변경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은 오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홈 구장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두산 베어스와 3연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해당 3경기의 장소가 대구에서 포항구장으로 변경됐다. 지난 시즌 6경기보다 줄어든 상황. 포항구장은 삼성의 두 번째 홈 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코로나 여파로 한 동안 경기가 열리지 않다 지난 2022년 7월 26~28일 한화 이글스 3연전을 포항에서 치른 후부터 다시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KBO는 “연고 도시 외 지역 팬서비스 및 저변 확대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석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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