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한·일 정상, 17일 밤 통화…한·미·일 협력 확인 예정"
日언론 "한·일 정상, 17일 밤 통화…한·미·일 협력 확인 예정"
  • 이기동
  • 승인 2024.04.1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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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일 양국 및 한·미·일 3국 협력과 관련한 협의를 위해 17일 밤 전화 통화를 할 예정이라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이날 복수의 한·일 소식통을 인용해 “일본 측이 전화 협의를 먼저 제안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번 전화로 기시다 총리가 방미 결과를 설명함과 동시에 두 정상이 한일과 한미일이 긴밀히 협력할 방침에 대해 다시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0일 미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총리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미일 3국의 협력 심화에 합의한 바 있다.

아울러 기시다 총리는 이날 전화에서 ‘지난 10일 한국 총선에서 여당이 패했음에도 윤 대통령과의 개인적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한일 관계를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전화 협의는 두 정상 간 우호적인 관계를 재확인하기 위한 목적도 포함돼 있어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기동기자 leekd@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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