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 타고 내려다보는 주흘산 절경
케이블카 타고 내려다보는 주흘산 절경
  • 신승식
  • 승인 2024.04.2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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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도립공원서 기공식
삭도길이 1.86㎞…편도 6분 소요
시간 당 최대 1500명 수송 전망
지역 관광산업 신성장동력 기대
문경시는 지난해 대구지방환경청과 소규모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하고 지난 20일 문경새재도립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주흘산 케이블카’ 기공식을 개최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주흘산 케이블카는 문경새재도립공원 제4주차장 인근의 하부승강장에서 주흘산 관봉 인근 해발 974.5m의 상부승강장까지 삭도길이 1.86km, 10인승 곤돌라 38대가 초속 5m로 편도 6분의 속도로 운행될 예정이며 시간당 최대 1천500명의 관광객을 수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흘산에 설치될 친환경적인 케이블카를 통해 일반인 뿐만 아니라 이동 제약자와 노약자들 역시 주흘산의 매력적인 경치를 감상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으며 문경새재의 다양한 연계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 고용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를 찾는 관광객은 연평균 400만명 이상이지만 평균체류시간 및 1인당 소비금액은 턱없이 적은 현실”이라며 “수요가 확실한 문경새재에 주흘산 케이블카 설치사업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 지역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과 임이자 국회의원, 김학홍 경북도행정부지사, 지역 시·도의원,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신승식기자 sss11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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