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3.0원 하락…1,379.2원 마감
원·달러 환율, 3.0원 하락…1,379.2원 마감
  • 강나리
  • 승인 2024.04.2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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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한 1천379원대에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는 전거래일 대비 3.0원 내린 1천379.2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6.2원 내린 1,376.0원에 개장했다가 오전 중 1천380원대로 반등했지만, 오후에 다시 1천370원대로 내려섰다.

가자전쟁의 재격화가 예고되면서 환율은 오전 중 1천383.2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이번 주 예정된 미국 국내총생산(GDP)과 개인소비지출(PCE) 발표를 앞둔 경계 심리도 달러 강세에 영향을 줬다. 하지만 수출업체 이월 네고(달러 매도)가 유입되며 오후 들어 상승 폭을 반납하며 1천380원선 밑으로 내려앉았다.

이날 코스피는 밸류업 수혜주들의 강세에 힘입어 전장보다 37.58포인트(1.45%) 오른 2,629.44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3.86포인트(0.92%) 오른 2,615.72로 시작해 오름세를 이어가다 장 후반 들어 상승 폭을 키웠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가 10% 급락해 국내 반도체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됐으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재부각되며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가 강세를 보이고 환율이 안정돼 우호적인 투자 여건이 마련된 점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1포인트(0.46%) 상승한 845.82에 장을 마쳤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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