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월배초(교장 배남숙)는 지난 3월 새로운 영어 원어민 보조교사(Krystyna Blanchard)가 배정돼 영어 수업을 하고 있다.
월배초는 IB 인증 월드스쿨로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과 세계시민의식을 기르기 위해 양질의 영어교육은 필수적이다.
3~6학년 학생들은 일주일에 한두 번씩 한국인 영어교사와 원어민 보조교사의 협력 수업을 받게 돼 실제 원어민의 말과 글을 접할 수 있다.
특히 원어민의 정확한 발음으로 해주는 발음교정과 최신 영어 표현을 활용한 다양한 게임 활동 등이 수업의 흥미를 높인다.
Krystyna 교사는 미국 뉴욕 주 출신으로 두뇌심리학을 전공해 학생 지도와 상담의 소양을 갖추었다. 다년간의 경력으로 수업을 활기차면서도 흥미롭게 이끌어가며 학생들과의 교감도 무척 좋다는 평가다.
미국인 원어민 보조교사의 도움으로 IB 월드스쿨인 월배초의 수업은 날개를 달았다. 영어 캐릭터를 이용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게임 활동을 할 수 있고, 실제 미국인의 정확한 영어 발음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