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철강 초격차·이차전지소재 혁신기술 선점”
포스코 “철강 초격차·이차전지소재 혁신기술 선점”
  • 이상호
  • 승인 2024.04.2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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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일류 도약’ 혁신과제 확정
스마트팩토리에 AI·로봇 융합
수주·생산·판매 전반 확대 적용
임원 급여 최대 20% 반납키로
장인화
장인화 회장
포스코그룹이 신뢰받는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혁신 과제를 발표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포스코미래혁신TF를 가동해 그룹 경영 현황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련 부서 의견 청취 및 수차례에 걸친 토론을 통해 그룹이 당면한 주요 현안의 혁신 방안 구체화 후 7대 미래혁신 과제를 확정했다.

미래혁신 과제는 그룹 핵심사업인 철강, 이차전지소재 본원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선도 소재기업 위상을 확립키로 했다.

유연·수평적 조직문화를 구현함과 동시에 거버넌스 혁신을 통해 이해관계자 신뢰를 회복, 새로운 경영비전인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7대 미래혁신 과제는 철강경쟁력 재건, 이차전지소재 시장가치에 부합하는 본원경쟁력 쟁취 및 혁신기술 선점, 사업회사 책임경영체제 확립·신사업 발굴체계 다양화, 공정·투명한 거버넌스 혁신, 임직원 윤리의식 제고 및 준법경영 강화, 원칙에 기반한 기업 책임 이행, 조직·인사쇄신 및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으로 구성됐다.

철강에서는 초격차 제조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차전지소재는 미래 성장가치가 높은 우량 자산에 적극 투자 등을 하며 신사업은 미래소재 분야에 특화된 유망 사업을 집중 발굴·투자해 나갈 계획이다.

또 전기로를 활용한 고급강 생산기술 개발 및 수소환원제철기술 단계별 확대를 통해 저탄소 생산체제로 전환을 실행한다.

기존 스마트팩토리를 AI와 로봇기술이 융합된 인텔리전트 팩토리로 업그레이드 해 수주-생산-판매 전반에 확대 적용함으로서 생산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차전지소재는 철강사업에서 축적한 운영 역량을 활용해 경쟁력을 더욱 확보할 방침이다.

리튬·니켈 등 올해 본격 양산에 들어가는 이차전지소재 핵심 원료 공장을 조기에 안정화 시킨다.

지난해 말 준공한 광석리튬 기반 이차전지용 수산화리튬공장인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이미 상업생산을 개시해 안정적인 램프업을 진행 중이며 연산 2만 5천t 규모 아르헨티나 염호리튬 1단계 공장은 하반기 양산에 들어간다.

기업문화와 경영체제의 혁신도 가속화한다.

신뢰 기반의 수평·도전적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성과 우수자 발탁 승진 확대 등 능력 기반 인사를 시행키로 했다.

CEO 100일 현장동행 등 직원 자긍심 제고 및 신뢰 회복을 위한 소통도 확대하고 경영층 솔선수범 일환으로 임원 급여는 최대 20% 반납·주식보상 제도 폐지도 검토키로 했다.

장인화 회장은 “7대 미래혁신 과제를 통해 핵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체제 전반을 혁신해 초일류 기업 도약을 위한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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