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내는 소나무’ 예천 석송령 6월까지 연장 개방
‘세금내는 소나무’ 예천 석송령 6월까지 연장 개방
  • 권중신
  • 승인 2024.04.2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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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군민·탐방객 1천여명 방문
나무 안고 사진 찍으며 추억 쌓아
매월 둘째 주 토·일 보호책 개방
예천군천연기념물석송령한시개방현장
예천군 천연기념물 천향리 석송령 한시 개방 전경.
‘세금내는 소나무’로 널리 알려진 예천 천향리 석송령 개방 행사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 간 한시적으로 열리자 천연기념물인 이 나무를 구경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에 운집했다.

24일 예천군은 행사가 진행된 이틀 간 600여 명의 군민들과 경기도, 울산, 대구 등지에서 온 400여 명의 탐방객이 석송령을 찾았다고 밝혔다.

석송령 한시 개방 행사를 찾은 1천여 명의 탐방객들은 석송령의 보호책을 들어서며 감탄사와 함께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으며 석송령 나무 둥치를 안고 사진을 찍는 등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군은 이같은 호응에 힘입어 석송령 한시 개방 행사를 이달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 일요일 연장해 개방키로 했다.

예천군 문화관광과 하미숙 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규제 중심의 문화유산 정책에서 탈피해 군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문화유산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중신기자 kwon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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