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바둑팀은 어디일까…KB바둑리그 PS 미디어데이 개최
최강 바둑팀은 어디일까…KB바둑리그 PS 미디어데이 개최
  • 승인 2024.04.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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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바둑리그가 대망의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참가 팀들의 출사표를 받았다.

한국기원은 30일 성동구 마장로 사옥에서 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정규시즌 상위 4팀이 출전하는 포스트시즌(PS)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정규리그 1∼4위 팀인 원익과 울산 고려아연, 한국물가정보, 수려한 합천의 감독과 주장이 참가해 저마다 우승을 향한 각오를 밝혔다.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한 원익의 이희성 감독은 “어느 팀이 올라올지는 모르지만, 풀 전력으로 임할 것”이라며 “주장인 박정환이 너무 잘해 주고 있고 외국인선수 구쯔하오는 최근 (기량이) 회복 중이어서 포스트시즌에 굉장한 활약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2위로 플레이오프에 오른 울산 고려아연의 박승화 감독은 “최근 대국이 많았는데도 선수들이 컨디션을 잘 유지하고 있다”라며 “주장인 신민준은 물론 용병인 랴오위안허 9단이 정규리그처럼 포스트시즌에서도 잘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3위인 한국물가정보의 박정상 감독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원익에 패하면서 지옥 끝까지 갔다가 살아왔다”라며 “포스트시즌에서는 진짜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포스트시즌에 막차로 합류한 수려한 합천의 고근태 감독 또한 “우승하기 위해선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합천군의 뜨거운 성원 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B바둑리그 포스트시즌은 내달 8일 3위 한국물가정보와 4위 수려한 합천의 준플레이오프로 시작된다.

한국물가정보는 1승만 거두면 플레이오프에 오르지만 수려한 합천은 2승을 올려야 상위 라운드에 진출한다.

정규리그 2위 울산 고려아연과 준플레이오프 승리 팀은 5월 10일부터 플레이오프 3번기가 펼친다.

정규리그 1위 원익과 플레이오프 승자가 격돌하는 챔피언결정전은 15일부터 열린다.

3번기인 챔피언결정전은 먼저 2승을 거두는 팀이 최종 우승컵을 차지한다.

KB바둑리그 상금은 우승 2억5천만원, 준우승 1억원, 3위 6천만원, 4위 3천만원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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