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 등에서 추천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체직원 설문조사와 공적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사의결을 거쳐 이 계장을 2월 친절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이씨는 산림녹지과 옥녀봉 자연휴양림에 근무하면서 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친절과 봉사로 선비의 고장 영주의 이미지를 홍보해 왔다.
특히 구제역 확산으로 인해 2개월여 동안 추위와 피로에 힘겨운 싸움을 하면서도 살처분 현장에 투입된 종사자들은 정성을 다해 보살핌으로서 훈훈한 동료애를 실천했다는 평이다.
시는 성공시대를 이끌어갈 주인공인 친절공무원을 매월 선발해 ‘살기좋은 고품격도시 영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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