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市 올해 첫 추경예산 수정 가결…5237억원↑
대구시의회, 市 올해 첫 추경예산 수정 가결…5237억원↑
  • 이지연
  • 승인 2024.05.0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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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결산특별위원회(1)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지난달 30일 대구시장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하고 있다. 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대구시장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심사에서 당초 예산보다 5천237억원이 증액된 11조1천109억7천100만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최종 수정 가결했다.

추경안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사업 비용인 14억5천만원이 포함됐다. 대구경북신공항 조기 착공,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2024) 개최, 신천수변공원화 사업, 수성못 월드클래스 수상공연장 조성 등을 위한 재원도 반영됐다.

예결특위는 지난달 26일 시의회에서 수정 의결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결과를 반영해 일부 예산을 삭감했다. 칠곡행정타운 매각을 위한 감정수수료 6천만원, 온비드 입찰 및 낙찰 수수료 400만원을 추경안에서 제외했다.

이는 지난 26일 기획행정위원회 심사에서 칠곡행정타운이 매각 대상에서 제외된 데에 따른 것이다.

이재숙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지난 연말 세수 결손 등 여파로 본예산에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민생 현안 사업 예산이 충분히 편성됐는지에 주안점을 두고 철저히 검증했다. 지역 경기 심각성을 감안해 경기회복과 안정에 대한 지원 예산에 소홀함이 없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말했다.

예결특위에서 의결한 2024년도 대구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2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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