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과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소속 시립예술단 6개 단체가 함께하는 ‘시민행복콘서트’를 14일부터 17일까지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 대구예총과 공동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리멤버!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을 슬로건으로 파워풀대구페스티벌 기간(11일부터 12일까지)에 선보이는 시립예술단 6개 단체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다시 시민들을 만난다. 봄바람과 함께 클래식, 국악, 무용, 연극 등 다채로운 무대로 4일간의 행복한 봄밤을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먼저 14일에는 시립극단(예술감독 성석배)과 시립무용단(예술감독 최문석)의 무대로 시민행복콘서트의 시작을 알린다. 시립극단이 준비한 뮤지컬 갈라쇼에는 인기 뮤지컬 배우 브래드 리틀과 권가민이 출연해 시립극단과 함께 대중들에게 익숙한 뮤지컬 넘버들을 들려주고, 이어지는 시립무용단의 ‘클럽 디시디시(DCDC)’에서는 디제이 아노미(ANOMY)의 라이브 디제잉과 30여명의 무용수들이 무대에 올라 코오롱야외음악당을 열정의 클럽으로 변모시킬 예정이다.
또 15일에는 시립국악단(지휘 한상일)의 무대가 이어진다. 국악관현악 연주를 시작으로 태평소 협주곡, 국악가요, 소리 등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국악 가수 남상일과 ‘미스트롯’의 가수 정미애가 출연한다.
그리고 16일에는 시립합창단(지휘 김인재)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 홍영상)의 합동무대가 펼쳐진다.
JTBC ‘팬텀싱어’에서 활약한 4인1색의 팬텀싱어즈 비아첸테(이기현·안혜찬·박준범·김우성)가 객원으로 출연한다.
이어 17일에 시립교향악단(지휘 백진현)이 대미를 장식한다. 드보르자크의 슬라브 춤곡, 뮤지컬 맘마미아 메들리 등을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JTBC ‘팬텀싱어’에서 활약한 팝페라 그룹 비바팬텀이 함께해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입장료 무료.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먼저 14일에는 시립극단(예술감독 성석배)과 시립무용단(예술감독 최문석)의 무대로 시민행복콘서트의 시작을 알린다. 시립극단이 준비한 뮤지컬 갈라쇼에는 인기 뮤지컬 배우 브래드 리틀과 권가민이 출연해 시립극단과 함께 대중들에게 익숙한 뮤지컬 넘버들을 들려주고, 이어지는 시립무용단의 ‘클럽 디시디시(DCDC)’에서는 디제이 아노미(ANOMY)의 라이브 디제잉과 30여명의 무용수들이 무대에 올라 코오롱야외음악당을 열정의 클럽으로 변모시킬 예정이다.
또 15일에는 시립국악단(지휘 한상일)의 무대가 이어진다. 국악관현악 연주를 시작으로 태평소 협주곡, 국악가요, 소리 등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국악 가수 남상일과 ‘미스트롯’의 가수 정미애가 출연한다.
그리고 16일에는 시립합창단(지휘 김인재)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 홍영상)의 합동무대가 펼쳐진다.
JTBC ‘팬텀싱어’에서 활약한 4인1색의 팬텀싱어즈 비아첸테(이기현·안혜찬·박준범·김우성)가 객원으로 출연한다.
이어 17일에 시립교향악단(지휘 백진현)이 대미를 장식한다. 드보르자크의 슬라브 춤곡, 뮤지컬 맘마미아 메들리 등을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JTBC ‘팬텀싱어’에서 활약한 팝페라 그룹 비바팬텀이 함께해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입장료 무료.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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