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대통령 "정부와 여야가 함께 일하라는 것이 민심"
[속보] 尹 대통령 "정부와 여야가 함께 일하라는 것이 민심"
  • 김도하
  • 승인 2024.05.0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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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민생 어려움이 쉬이 풀리지 않아 송구스럽다"고 지난 2년 소회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세계적인 고물가, 고금리, 고유가 상황에서 민생의 어려움을 다 해결해 드리지 못했다"며 "정책의 속도도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고 돌아봤다.

대통령은 "앞으로 3년, 국민의 삶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겠다"며 "현장 중심으로 민심을 청취하고 수요자 중심으로 정책 아젠다를 발굴해서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부처 간 벽은 물론 부처 내 부서 간 벽도 과감하게 허물어 각 분야 공직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빠르게 민생 문제를 해결하도록 만들겠다"며 "정부가 민생을 위해 일을 더 잘하려면 국회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여야 정당과 소통을 늘리고 민생 분야 협업도 더욱 강화하겠다"며 "정쟁을 멈추고 민생을 위해 정부와 여야가 함께 일하라는 것이 민심"이라고 국회에 당부했다.

김도하기자 formatow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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