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체전 사흘째 기록
박소진 포환던지기 14m58
수영 종목 4관왕 8명 배출
박소진 포환던지기 14m58
수영 종목 4관왕 8명 배출
제62회 경상북도민체육대회 사흘째인 12일까지 육상과 수영종목에서 총 18개의 대회신기록이 나왔다.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육상경기에서는 이날까지 2개의 대회신기록이 수립됐다. 여자일반부 포환던지기 박소진(구미시·한국체대)이 14m58의 대회신기록(종전 14m45)으로 우승했다. 또 남자일반부 400m 계주에서는 경산시 선발(정도영 등 4명)이 40초81의 대회 새기록(종전 41초 23)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경북육상 유망주 박시훈(구미 금오고)은 남자고등부 포환던지기와 원반던지기를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고, 최가은(예천군·경상북도립대학교)은 여자일반부 포환던지기와 창던지기에서 모두 우승하며 역시 2관왕이 됐다. 이외에도 정다연(포항시·대흥중), 최윤채(칠곡군·경북체육고), 이규형(경산시·경북체육고), 김다정(안동시청), 모상희(예천군·경상북도립대학교) 등도 모두 부별 2개 종목씩을 석권하며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부별 수영경기에서는 16개의 대회신기록이 쏟아졌다. 수영종목에서는 모두 8명의 4관왕이 배출됐다. 김준민을 비롯해 이은송, 홍유현(이상 경산시·경북체육고), 유정남, 전병현, 나수진, 양지원, 최재은(이상 구미시체육회)은 모두 부별 4개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단체경기에서는 시 남녀고부(2부) 배구 결승전에서는 포항 흥해고와 경산 하양여고가 문경 문창고와 안동 길원여고를 꺾고 우승했다. 축구 시 일반부(1부) 결승전에선 구미대가 경주 위덕대를 1-0으로 따돌리고 우승했고, 군 남고부(1부)결승에서는 영덕고가 울진체육회를 2-1로 물리치고 정사엥 올랐다.
총 30개 종목(시부 30개, 군부 16개)의 경기가 진행된 이번 도민체전 최종일인 13일에는 농구, 배구, 배드민턴, 축구, 핸드볼 등 13개 종목의 순위를 가린 후오후 6시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대회 폐회식을 갖고 나흘간의 열전을 마감한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육상경기에서는 이날까지 2개의 대회신기록이 수립됐다. 여자일반부 포환던지기 박소진(구미시·한국체대)이 14m58의 대회신기록(종전 14m45)으로 우승했다. 또 남자일반부 400m 계주에서는 경산시 선발(정도영 등 4명)이 40초81의 대회 새기록(종전 41초 23)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경북육상 유망주 박시훈(구미 금오고)은 남자고등부 포환던지기와 원반던지기를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고, 최가은(예천군·경상북도립대학교)은 여자일반부 포환던지기와 창던지기에서 모두 우승하며 역시 2관왕이 됐다. 이외에도 정다연(포항시·대흥중), 최윤채(칠곡군·경북체육고), 이규형(경산시·경북체육고), 김다정(안동시청), 모상희(예천군·경상북도립대학교) 등도 모두 부별 2개 종목씩을 석권하며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부별 수영경기에서는 16개의 대회신기록이 쏟아졌다. 수영종목에서는 모두 8명의 4관왕이 배출됐다. 김준민을 비롯해 이은송, 홍유현(이상 경산시·경북체육고), 유정남, 전병현, 나수진, 양지원, 최재은(이상 구미시체육회)은 모두 부별 4개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단체경기에서는 시 남녀고부(2부) 배구 결승전에서는 포항 흥해고와 경산 하양여고가 문경 문창고와 안동 길원여고를 꺾고 우승했다. 축구 시 일반부(1부) 결승전에선 구미대가 경주 위덕대를 1-0으로 따돌리고 우승했고, 군 남고부(1부)결승에서는 영덕고가 울진체육회를 2-1로 물리치고 정사엥 올랐다.
총 30개 종목(시부 30개, 군부 16개)의 경기가 진행된 이번 도민체전 최종일인 13일에는 농구, 배구, 배드민턴, 축구, 핸드볼 등 13개 종목의 순위를 가린 후오후 6시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대회 폐회식을 갖고 나흘간의 열전을 마감한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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