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체전 구미시 6년 만에 우승…칠곡군 1위 탈환 성공
경북도민체전 구미시 6년 만에 우승…칠곡군 1위 탈환 성공
  • 석지윤
  • 승인 2024.05.1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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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간 열전 화려한 피날레
김천시·영양군 ‘모범선수단상’
영천시·봉화군 ‘성취상’ 수상
구미 양지원·칠곡 김수지 MVP
대회新 21개·다관왕 63명 배출
흑백-체전구미포항경산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경북 구미시 일원에서 진행된 제62회 경북도민체전에서 개최지 구미시가 6년만에 시부 종합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포항시와 경산시가 차례로 뒤를 이었으며, 군부에선 칠곡군이 종합 우승을 안아 지난해 울진군에 빼앗긴 1위를 탈환했다. 경상북도체육회 제공

‘새희망 구미에서 하나되는 경북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경북 구미시에서 진행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나흘 동안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육상, 축구, 농구 등 30개 정식종목에서 구미시민운동장을 비롯한 24개 경기장에서 22개 시·군 1만1천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개최지 구미시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 종합성적에는 구미시가 1위를 차지하며 2018년 이후 6년 만에 우승으로 성공체전의 마침표를 찍은 가운데, 포항시와 경산시가 그 뒤를 이었다. 군부는 칠곡군이 지난해 울진군에 내줬던 1위를 탈환하는데 성공하며 울진군, 예천군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김천시와 영양군이 모범선수단상을 수상했고, 시부 입장상에는 1위 경주시, 2위 상주시, 3위 영주시가, 군부 입장상에는 1위 고령군, 2위 성주군, 3위 울릉군이 선정됐으며, 성취상은 영천시와 봉화군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의 최우수선수상은 시부에선 수영종목에서 구미시 대표로 출전한 양지원(구미시체육회)가 대회 신기록 2개(평영100m, 계영400m)와 4관왕(평영50m, 혼계영400m, 평영100m, 계영400m)을 차지하며 수상자가 됐다. 군부에서는 칠곡군 김수지(경북체고2)가 육상종목에서 4관왕(100mH, 400mR, 1600mR, 멀리뛰기)에 오르면서 최우수 선수가 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63명의 다관왕과 2개 종목(육상, 수영)에 21개의 대회신기록과 1개 부별신기록이 수립됐다.

올해 도민체전 뿐만 아니라 제32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와 2025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개최를 앞둔 구미시는 경상북도, 경상북도체육회와 함께 안전한 도민화합의 장을 만들며 구미에서 열릴 앞으로의 대회들도 기대케 했다.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을 다해주신 대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그리고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스포츠정신으로 경기에 임해준 선수단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또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안전한 대회진행으로 260만 도민을 위한 축제의 장이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김장호 구미시장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체육회는 내년 개최지 김천시와 함께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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