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 예술·꽃 어우러진 봄축제 펼쳐진다
안동서 예술·꽃 어우러진 봄축제 펼쳐진다
  • 지현기
  • 승인 2024.05.1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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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15~19일 ‘예끼마을 꽃잔치’
예끼마을·선성현문화단지 일원
유채·백일홍 등 심어 꽃동산 조성
작품 전시·체험 프로그램 ‘풍성’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도산권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예끼마을(예술의 끼가 흐르는 마을)과 선성현문화단지 일원에서 ‘예끼마을 꽃잔치, 예끼마을 예뻐져 봄’을 개최한다.

13일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메리골드, 백일홍, 유채꽃 등 약 3만 주를 심어 산성공원에 꽃동산을 조성하고 나만의 봄꽃 화분 만들기, 캐리커처 체험과 마술·버블쇼, 인형극 공연, 예술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예끼마을은 작가의 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근민당 갤러리, 다양한 테마를 적용한 트릭아트 벽화골목, 안동호의 멋진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선성수상길이 조성돼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핫플이다.

이번 행사에는 1976년 안동댐 건설로 수몰될 당시 예끼마을의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옛 사진을 복원하고 200여 종의 70~80년대의 레트로 물품을 전시한다.

또 주민들이 직접 만든 도예품과 홍경표·임지락 등 대구·경북에서 전업으로 활동하는 중견 작가들의 작품도 예갤러리, 예끼화실, 선성현문화단지 내 공간을 활용해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마을 갤러리인 근민당에는 한국화의 아이돌이라 불리며 중·고교 교과서 9종에 수록된 김현정 화가의 작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내숭, 봄이야기’ 특별전을 개최하고 강의도 진행한다.

한국화의 새로운 해석을 통한 참신한 발상과 주제, 표현기법의 당돌함을 토대로 예끼마을의 예술적 기반 확대는 물론 MZ세대에 어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마을 주민들이 ‘언니네 봄꽃 식당’을 직접 운영하며 아카시아꽃 튀김 등 계절의 특화성을 살린 먹거리를 선보이고 플리마켓, 전통놀이가 어우러지는 올림픽 등 체험프로그램과 마술·버블쇼, 인형극 등 가족 공연을 통해 관광객의 시선을 이끌 예정이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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