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남성시장 상인회가 15일부터 17일까지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한 ‘살맛 나는 행복쇼핑 2024 남성시장 동행축제’를 열었다.
지난 15일 화령상회 앞에서 난타 공연과 지역 예술인 공연을 시작으로 게릴라이벤트와 남성시장 4행시, 사과껍질 길게 깎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행사 기간 남성시장 구역 점포에서 1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경품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자전거 2대, 전자레인지 5대, 선풍기 7대, 온누리 상품권 등의 경품도 지급했다.
남태우 남성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비자가 찾아오는 전통시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