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 대구 출신 근대음악 선구자 박태준 업적 되새겨
행복북구문화재단, 대구 출신 근대음악 선구자 박태준 업적 되새겨
  • 황인옥
  • 승인 2024.05.1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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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 콘서트
23일 ‘역사와 가곡의 만남’ 공연
총연출 테너 김완준·사회 강동은
동요나라 중창단
동요나라 중창단

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정숙)는 ‘2024 렉처 가곡 콘서트-역사와 가곡의 만남’ 공연을 23일 오후 7시 30분에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연다.

한국 근대음악의 선구자인 작곡가 박태준 기념사업회와 100여 년 전 박태준 선생에 의해 대구에서 시작된 한국 가곡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고자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선 프로그램을 시대별로 구성하고 해설을 더해 한국 가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작곡가 박태준 기념사업회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우리나라 서양음악사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작곡가 박태준의 음악사적 업적을 기리고 대구 출신의 그와 그의 음악을 대구의 소중한 문화자산으로 키워나가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공연은 테너 김완준의 총연출로 진행된다. 사회 강동은, 소프라노 이보영과 바리톤 김형준, 바리톤 손재명, 테너 조정우, 소프라노 사공서현, 피아노 강경신이 함께한다.

그리고 동요나라 중창단과 지난 4월 20일에 행복북구문화재단 주최로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행복 어린이 동요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지민 학생도 무대를 달군다.

공연은 시대별로 구분된 한국 가곡의 성장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1930년대 서정 가곡 기에 지어진 한국가곡 ‘선구자’를 바리톤 김형준이, 1940년대 예술 가곡 기의 ‘내 마음’과 ‘동심초’를 테너 조정우와 바리톤 손재명이 노래한다.

그리고 1960년대 근대 가곡 기의 ‘그리운 금강산’, ‘초혼’을 소프라노 이보영과 소프라노 사공서현이, 1990~ 2000년대의 ‘돌아가는 꽃’, ‘내 마음의 강물’ 등을 테너 조정우와 소프라노 이보영이 선사한다 이어 한국 가곡의 현재의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입장료 전석 1만원(학생 50%할인)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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