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측 변호사
법원이 기각·각하 결정을 내린 의대증원·배정 효력 집행정지 신청의 의과대학 교수 측 이병철 변호사가 전공의들을 향해 ‘유령’, ‘모욕’ 등의 표현을 사용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19일 의료계·법조계에 따르면 이 변호사는 전날 기자들에 ‘언론풀’이라고 보낸 메시지에서 “전공의 너희들이 법리를 세우기 위해 뭘 했나. 수많은 시민이 법원에 낸 탄원서 하나를 낸 적이 있느냐”고 지적했다.
이 변호사는 의대 증원·배분 결정의 효력을 멈춰달라며 정부를 상대로 집행정지 신청을 낸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와 의대생 등의 법률 대리인이다.
이 변호사는 “전공의 도대체 너희들은 뭐냐. 유령이냐”며 “아직도 전쟁 중이니 정신 차리고 투쟁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낙동강 전선에 밀려서도 싸우지 않고 입만 살아서 압록강 물을 마시고 싶다면 그건 낙동강 전투와 인천상륙작전 등 무수히 죽은 전사들에 대한 모욕”이라며 “정신 차리고 윤석열 의료독재에 맞서서 투쟁하라”고 거듭 강조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이 변호사는 의대 증원·배분 결정의 효력을 멈춰달라며 정부를 상대로 집행정지 신청을 낸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와 의대생 등의 법률 대리인이다.
이 변호사는 “전공의 도대체 너희들은 뭐냐. 유령이냐”며 “아직도 전쟁 중이니 정신 차리고 투쟁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낙동강 전선에 밀려서도 싸우지 않고 입만 살아서 압록강 물을 마시고 싶다면 그건 낙동강 전투와 인천상륙작전 등 무수히 죽은 전사들에 대한 모욕”이라며 “정신 차리고 윤석열 의료독재에 맞서서 투쟁하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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