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어자원 남획’ 대응 연근해어업 활로 모색
‘기후변화·어자원 남획’ 대응 연근해어업 활로 모색
  • 이강석
  • 승인 2024.05.2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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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경북 해양수산 심포지엄
전문가·교수·종사자 한자리 모여
수산자원 회복·경영 개선 주제
어업 선진화·혁신방안 등 발표
위기 대응책 놓고 열띤 토론도
제12회 경북 해양수산 활성화 심포지엄에서 김광열 영덕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영덕군 제공
제12회 경북 해양수산 활성화 심포지엄에서 김광열 영덕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영덕군 제공

 

영덕군은 지난 17일 ‘제12회 경북 해양수산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 황재철 경북도의원, 각 대학 교수와 전문가, 어업 종사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해안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경영개선 발전 방안’이란 주제로 해양수산부 어업정책과 윤재웅 사무관의 기조 강연인 ‘연근해어업 선진화 방안’이 발표됐다.

이어 세션1에서는 ‘해양기후 변화에 따른 수산물 현황과 위기’를 주제로 국립수산과학원 강수경 연근해자원과장이 ‘기후변화와 수산자원 변동 및 관리’를, 국립부경대학교 해양생산시스템관리학부 이경훈 교수가 ‘수산분야 기후변화 대응 기술 개발’의 내용으로 각각 발제를 맡았다.

세션2에선 국립부경대학교 해양수산경영경제학부 신용민 교수가 ‘지속가능한 연근해 어업 혁신방안’, 수협중앙회 이창수 수산경제연구원이 ‘동해안 어업경영 실태와 지원방안’의 내용으로 주제 발표해 ‘지속 가능한 어업 혁신 방안’을 설명했다.

이어 동해수산연구소 기화환경자원과 이선길 연구관이 ‘살오징어의 어황 변동을 중심으로 동해안 출연 어종의 장기 변동’을 살펴보고 동해수산연구소 독도수산연구센터 윤석진 연구사가 ‘동해안 대게 자원의 현황과 미래’를 전망해 ‘동해안 수산자원의 현황 및 미래 전망’을 짚었다.

패널토론에는 국립수산과학원 황선재 동해수산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았다.

패널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이정삼 수산경영자원연구위원, 경북 환동해지역본부 문성준 해양수산과장, 한국수산업경영인 영덕군연합회 김도수 회장, 한국어촌어항공단 김성민 첨단양식실장이 참여해 ‘동해안 수산자원 감소 및 위기 대응 방안’을 주제로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기후변화와 어촌의 고령화, 어자원의 남획 등으로 동해안 연근해어업이 큰 위기를 맞고 있는 만큼 수산물 현황을 파악하고 어업의 경영 실태를 진단해 하루빨리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실정이다”며 “오늘 심포지엄이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경영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강석기자 leet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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