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학급 아이들 마음,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특수학급 아이들 마음,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 여인호
  • 승인 2024.05.2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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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초 ‘AAC 학교’ 체험활동
-고산초, 소중한 마음이 통하는 의사소통 그림판 만들기-1 (1)

대구고산초(교장 황재수)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최근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사소통 그림판 만들기 활동인 ‘우리 손으로 만드는 AAC 학교’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AAC 학교’ 체험활동은 특수학급 학생들처럼 말을 듣고 이해하기 어렵거나 말을 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소통하는 방법이다. 말을 하지 않아도 마음을 통하는 여러 가지 방법 중 하나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간결한 그림으로 그려 손쉽게 의사소통에 사용하는 의사소통그림판을 만드는 활동이다. 평소 의사소통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생각을 전하는 의사소통그림판을 활용해 서로 마음을 전하는 활동을 했다.

이를 통해 여러 가지 말 중에서 어떤 말이 가장 필요한 말인지, 또 그 말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어떻게 간결하게 그려야 할지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다양한 의사소통 방법을 익히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주위에 의사소통이 힘든 사람들의 어려움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고, 이제부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며 배려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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