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티에이치엔·덴티스·영풍 ‘파워풀 스타기업’ 선정
대구시, 티에이치엔·덴티스·영풍 ‘파워풀 스타기업’ 선정
  • 김종현
  • 승인 2024.05.21 21: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車 전장부품 생산 ‘티에이치엔’
美·멕시코 현지 법인 설립 추진
병의원 의료기기 생산 ‘덴티스’
생산 자동화 가능한 공장 신설
떡볶이 브랜드 운영 ‘영풍’
스마트 생산설비 구축 예정
2024년_파워풀_스타기업_선정식_6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2024년 파워풀 스타기업 선정식에 참여해 선정기업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광역시는 ㈜티에이치엔, ㈜덴티스, ㈜영풍을 대구시 파워풀 스타기업으로 선정하고 21일 산격청사에서 선정식을 개최했다.

파워풀 스타기업은 대구시가 사업 기간(2024~2026년) 내 지역에 200억 원 이상 투자(예정) 기업을 발굴, 엘앤에프(2차전지 전문기업)와 같은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키운다는 목표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기업육성 프로그램이다.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주관기관), 대구지역산업진흥원(참여기관)은 파워풀 스타기업 선정을 위해 4월 초에 지역 소재 우수 스타기업과 월드클래스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선정된 파워풀 스타기업인 ㈜티에이치엔, ㈜덴티스, ㈜영풍의 2023년 기준 평균 매출액은 2천 10억 원, 평균 근로자 수는 347명이며, 올해부터 3년간 공장 신축, 설비 확장 등을 통해 지역에 투자할 금액은 총 921억 원에 달한다.

㈜티에이치엔은 자동차의 혈관에 비유되는 와이어 하네스, 차량용 전장 제어모듈 개발과 친환경차 및 자율주행차 핵심기술에 대한 선행 개발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했다. 생산설비 확장에 267억 원을 투자할 뿐만 아니라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 멕시코 현지 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며, 향후 R&D 투자 확대와 오픈 이노베이션 강화를 통해 ‘2025년 자동차 전장부품 분야 글로벌 Top 5’를 목표로 하고 있다.

㈜덴티스는 치과 임플란트 전문 제조사로 시작해 덴탈부터 메디칼까지 의료계 전 분야에 이르는 다양한 병의원 의료기기를 생산하고 있다. 동구 율암동 일대에 220억 원을 들여 공장을 신설하고 생산 자동화 공정을 확충하는 한편, 치과의 개원부터 진료에 필요한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영풍은 떡볶이 대표브랜드 ‘요뽀끼’를 동남아는 물론 유럽과 북미 등 세계 100여 개 국가에 수출함으로써 한식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434억 원을 투입해 AI 밴딩머신과 무인 조리용 로봇 등 최첨단 스마트 생산설비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도 추진할 예정이며, 2026년에는 IPO를 통한 코스닥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파워풀 스타기업에는 3년 동안 R&D 과제 기획, 사업재편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사업비(연간 1 ~ 1.5억 원)와 산업시설용지 분양 신청 시 가점, 대구은행 대출한도 상향, ESG 경영 컨설팅 등 금융 특별우대 등 전방위 올-라운드 패키지형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등록일 : 2023.03.17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