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형 교통안전 정책·체험교육 통했다
경북형 교통안전 정책·체험교육 통했다
  • 김상만
  • 승인 2024.05.2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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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교통사고 사망자 14% 줄어
어린이 사망자 수는 ‘0명’ 기록
안전시설물 보급·고령자 면허 반납
어린이보호구역 합동점검 등 추진
꾸준한 노력으로 도민 안전 총력
1년 새 경상북도 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14%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도 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22년 307명에서 2023년 266명(14%↓, 41명↓)으로 대폭 감소했다. 특히 도내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22년 4명에서 2023년 0명으로 줄었다. 이는 경북도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과 공무원 대상 교통안전 체험 교육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읽힌다.

경북도는 선진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도와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교통안전 체험을 교육해오고 있다.

공무원 교통안전 체험 교육은 2012년부터 경지난해까지 모두 74회, 2천898명의 도내 공무원이 이수했다.

경북도는 올해 공무원 교통안전 체험 교육 외에도 △도민 교통안전교육(연간 7만400명) △유관단체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및 언론 홍보 △교통안전 시설물 보급 사업(60억 원)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사업 △분기별 어린이 보호구역 현장 합동점검 등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 정책을 적극 추진해 도민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것으로 전달했다.

이에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015년 507명에서 지난해 266명으로 주는 등 9년 연속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분위기 확산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공무원 교통안전 체험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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