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 신속동료구조 위한 학술 세미나
경북소방본부, 신속동료구조 위한 학술 세미나
  • 이아람
  • 승인 2024.05.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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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안전 위한 연구 진행
신속동료구조팀 등 중점 연구
 
4._(참고사진)화재_학술세미나(탈출훈련2)
경북도 소방본부 화재 학술 세미나.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오는 29~30일 경북소방학교에서 ‘라스트 431 프로젝트 2024. 신속동료구조팀(RIT)·실 화재 학술 세미나’를 진행한다.

프로젝트의 431은 1945년부터 현재까지 순직한 소방공무원 431명을 의미한다.

이번 세미나는 순직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 현장의 위험 상황을 개선하고 효과적인 화재진압 전술을 연구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재난 현장에서 고립된 소방관들을 구조하는 임무가 부여된 신속 동료구조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한국형 소방관 생존·구출 표준모델을 연구하고 각종 현장에서 선 진입팀과 후 진입팀의 편성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 세미나 현장에서 실 화재 구현을 통해 참여하는 소방대원들에게 화재 진행 단계별 화염과 열·연기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시각·청각·촉각의 실제적 경험으로 화재를 진압하는 실전 기술 숙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기차 화재를 재연해 배터리 열폭주 현상 등 위험 발생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효율적인 화재진압 방안을 찾아 전기차 화재에 대한 대응능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우리 소방관은 늘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헌신해 왔지만 정작 우리의 안전에 대해서는 소홀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번 학술 세미나를 통해 나의 생명도, 동료의 생명도 모두 소중하다는 생각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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