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채상병 특검, 여야 합의 안 되면 28일 재표결”
김진표 “채상병 특검, 여야 합의 안 되면 28일 재표결”
  • 이기동
  • 승인 2024.05.2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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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임기 내 마무리해야”
김진표 국회의장은 22일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해 “여야가 의사일정에 합의하지 않더라도 28일 본회의를 열어 재표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퇴임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질의에 “이미 본회의에 올라와 있는 안건과 재의를 요구한 채상병 특검법은 표결을 통해서 최종 마무리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안건의 신속처리 제도(패스트트랙)를 도입한 취지에 비춰볼 때 채상병 특검법은 21대 국회 임기 내에 마무리해야 한다. 그게 국회법 절차”라고 강조했다

채상병 특검법은 지난 2일 본회의에서 야당 단독으로 처리됐다. 김 의장은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이태원 참사 특별법도 여야가 합의해 처리할 수 있었던 것처럼, 해병대원 특검법도 여야가 다시 협의를 시작해 거부권이 행사되더라도 합의안을 만들어달라고 2일 본회의 때 부탁했다”며 “여야 대표와 원내대표를 향해서도 지적하고 있다”고 했다.

이기동기자 leekd@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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